디저트 카페

덕성여대 맛집 탐방 - 스푼 앤 포크

Kim in Global 2021. 3. 20. 11:26

덕성여대 주변에서 맛있는 파스타 집을 찾고 싶었다. 

 

평소에 토마토와 오일 파스타를 너무 좋아해서 집 주변에서도 맛집을 찾아 보았는데 쉽지 않아서 이번엔 서양 음식을 좋아하는 친구를 끼고 덕성여대 주변을 탐사해보기로 했다. 

 

그리하여 도착한 곳은 스푼 앤 포크 키친, 덕성여대를 지나 솔밭공원까지 조금 더 가면 보인다. 찾기는 쉬웠다.

친숙한 외관

식사도 할 수 있고 간단하게 베이커리도 살 수 있는 곳이다. 

 

내부는 테이블 4-5개 정도 있고 간격은 넓어서 식사하는데 붐비지 않아서 좋았다. 

한쪽 벽면에 빵을 살 수 있도록 진열돼있고 전체적으로 밝고 깔끔한 느낌이었다.

살짝 보이는 커튼 틈새로 사장님께서 음식을 준비하는 모습이 보인다. 

 

식전 빵+ 주문한 샐러드

자리에 앉으면 식전 빵이 나온다. 공복인 상태로 집을 나와서그런지 따뜻하게 나온 식전 빵이 반가웠다. 

주문한 리코타치즈 샐러드(7,000원)도 같이 나왔다. 

야채 가짓수가 많진 않았지만 양은 두명이서 먹기 충분한 양이었다. 

맛은 무난했기에 빵과 가볍게 먹기 좋았다.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10,000원)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혼자서 먹으면 충분히 배부를 양이었다. 

맛은 요리 잘하는 가정에서 먹는 친근한 파스타 맛이었다. 

사장님의 요리 열정이 느껴져서 흐뭇하게 먹었다.

치즈 햄버거(15,000원)

친구가 주문한 치즈 햄버거(15,000원)

의외로 여기는 햄버거 맛집이었다.

 

수비드 조리법으로 육즙이 풍부했고 식감이 부드럽게 돼서 고기 패티가 정말 맛있었다. 

양 역시 하나 다 먹으면 충분히 배부를만큼 많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학생들이 공강시간을 활용해서 맛있는 식사를 하고 싶을 때 먹으면 좋을법한 느낌이었다. 

아래는 스푼 앤 포크 키친 위치, 지도를 보고 찾아가면 더 빠르고 쉽습니다.

 

<총평>

 

스푼 앤 포크 키친

 

맛★☆(3/5)

★(5/5)

재방문의사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