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Forever 여름인 말레이시아에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다. 여러 몰에는 벌써부터 크리스마스 단장을 마쳤고 여기저기서 캐롤이 들리는 등 언제나 여름인 이곳만의 특색있는 크리스마스가 기대된다. 말레이시아 온 지 2달째, 한국에서 1년에 2번은 꼭 챙겨먹던 구충제 생각이 났다. 이곳의 기후야 날씨니 습도니 워낙 조건이 좋고 모든 생명들의 활력이 넘치다보니 길거리 음식을 좋아하는 입장에서는 자신도 모르게 먹게 되는 벌래 알이라든가 음식에 작은 벌래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모든 몰에 가면 약국이 하나씩은 꼭 있으니 원하는 약을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을거다.
내가 산 구충제는 Zentel_Tablet 200mg.
아래의 복용법을 보면 성인기준 하루에 한 박스의 약들(2알)을 씹어서 복용한다. 이렇게 3일을 연속으로 복용하면 된다고 한다. 한국에서 복용할 때는 하루 한 알약 복용 후 일주일 후에 복용했는데 약마다 복용법이 다르니 설명을 참고해야한다.
아무튼 한 번 약 살 때 1인당 3박스씩 사야 하고 가격은 그렇게 비싼 건 아닌거 같다. 1박스에 3천원 정도 해서 좀 비싸게 느껴질지도 모르지만 앞으로 맛있는 음식을 건강하게 많이 먹고 싶다면 이정도는 챙겨야 하지 않나 싶다.. 또 약국도 간간히 할인을 많이 하니 여러 약국을 방문해서 가격 비교 해가면서 구매하면 훨씬 저렴하게 구할 수 있다.
그럼 모두들 건강하고 행복한 말레이시아 생활 하길 바라며 다음에도 유익한 포스팅 들고 오겠습니다~~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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