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에 빠진 지 얼마 안 돼서 500피스 퍼즐 두 개를 샀다. 처음에 맞추려는 게 노란 배경에 책 읽는 여인 그림이었는데 1/3 맞추다가 그만두었다. 그리고 다시 다른 500피스를 열어서 언니와 함께 맞추기 시작했는데 오늘에서야 다 맞췄다. 그림 자체가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이다. 고즈넉한 마을에 저 멋진 집에는 누가 살까, 나무다리를 건너면 더 큰 마을로 갈 수 있나 등등.. 언니와 함께 시작하기도 했고 정말 마음에 든 그림이어서 생각보다 빨리 맞출 수 있었다. 퍼즐이 완성되면 박스 안에 있는 액체 본드로 붙이면 된다. 완성작